‘혜미리예채파’ 미연, (여자)아이들 문제 실수에 “멤버 이름도 생각 안 나”
‘혜미리예채파’ 혜리에 이어 미연이 틀려서는 안 될 문제로 인해 비상사태에 놓이게 된다.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10회에서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와 함께하는 퀘스트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K팝 N초 지옥 퀘스트가 펼쳐진다. K팝 N초 지옥 퀘스트는 쉽게 표현해 K팝 상식 퀴즈로, 시간제한이 있다는 게 변수. 지난주 혜리가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제한 시간 안에 답하지 못해 ‘사죄 엔딩’으로 진땀을 뺐던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도 방탄소년단 관련 문제가 재등장하며 숨 막히는 상황이 이어진다.
한술 더 떠 미연은 본인이 소속된 (여자)아이들 그룹 관련 문제를 놓치며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이런 가운데 파트리샤 등 멤버들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 “내일 집에 갈 수 있는 거예요?”라고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미연은 “어떡해 그럼”이라고 정색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이내 미연은 “내 노래도 맞히지 못할 거라고 계속 얘기했잖아요”라고 억울함을 드러내 또 한 번 현장을 초토화했다. 실제로 미연은 “우리 팀 멤버도 생각이 안 나 지금”, “(문제만 나오면) 자기 노래도 생각이 안 나”라며 얘기를 쏟아낸 바 있다. ‘게임 여신’ 미연이 위기를 맞게 된 사연의 전말이 더욱더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욕망의 눈치제로 퀘스트가 진행된다. 특히 캡슐 커피머신, 가습기 등 개인 맞춤형 욕망템이 대거 등장해 멤버들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김채원이 간절히 원했던 좌식 사우나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채원은 ‘혜미리예채파’ 제작진과 나눈 사전 인터뷰 때부터 꼭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좌식 사우나를 언급하며 애정 드러냈던바. 이에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김채원의 좌식 사우나 획득을 지지해 줬다는데, 과연 10주 서사의 끝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인 퀘스트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혜리는 97점 노래방을 뽑았지만, 종목까지 변경하며 그동안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생수병 세우기에 도전한다.
ENA ‘혜미리예채파’ 10회는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