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7도 '초여름 날씨'...곳곳에 소나기·돌풍

오서연 2023. 5. 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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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오후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강수량은 약 5∼30mm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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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9~14도·낮 최고 19~27도
미세먼지 '좋음' 또는 '보통'
경기 동부·강원도·충청권 내륙·남부 내륙에 소나기
지난 16일 돌풍과 소나기를 피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오늘(1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오후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강수량은 약 5∼30mm로 예상됩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수도권·충남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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