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LA다저스 우리아스 상대 시즌 4호 대포 쾅!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3. 5.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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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4번째 대포를 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회 초 첫 타석에서 커다란 포물선을 그렸다.

김하성의 시즌 타점은 13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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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4번째 대포를 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회 초 첫 타석에서 커다란 포물선을 그렸다.

1-3으로 뒤진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 왼손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의 밋밋한 체인지업을 힘껏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발사각 28도, 비거리는 약 129m로 측정됐다.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 전 홈런 이래 12일 만에 터진 시즌 4번째이자 빅리그 통산 23번째 홈런이다. 김하성의 시즌 타점은 13개로 늘었다.

4회말 현재 LA 다저스가 4-2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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