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호 홈런 쾅' 김하성, 라이벌 구단 에이스에 통렬한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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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MLB)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라이벌 구단 에이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한 방을 날렸다.
볼 카운트 1스트라이크, 1볼에서 김하성은 유리아스의 가운데로 밋밋하게 몰린 시속 108.5km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은 지난 2일 신시내티와 경기 이후 12일 만에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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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MLB)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라이벌 구단 에이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한 방을 날렸다. 1 대 3으로 뒤진 2회초 2사에서 좌완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를 솔로포로 두들겼다.
볼 카운트 1스트라이크, 1볼에서 김하성은 유리아스의 가운데로 밋밋하게 몰린 시속 108.5km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9m 아치였다.
시즌 4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지난 2일 신시내티와 경기 이후 12일 만에 손맛을 봤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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