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베이비몬스터, 프리 데뷔곡 '드림' 공개

베이비몬스터 '드림'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자신들의 'DREAM'을 노래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리 데뷔곡 'DREAM'를 공개했다.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왔던 일곱 소녀의 열정과 진심을 담아낸 영상에 노래를 다아냈다.

베이비몬스터의 감성 하모니가 듣는 이의 마음을 깊게 파고들었다. 각자의 매력을 살려낸 솔로 파트와 화음이 돋보이는 후반부, 래퍼 라인의 탄탄한 래핑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사에는 데뷔를 앞둔 이들의 당찬 포부와 단단한 각오가 엿보였다.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무너지거나 도망치는 대신, 더 강하게 날갯짓을 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녹여냈다.

여기에 'Last Evaluation'의 장면들이 한데 어우러져 노래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