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참여마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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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치도는 '2024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8월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마을발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마을은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를 통해 컨설팅 등을 지원하니 마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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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치도는 '2024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8월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어야 한다.
제주도는 사업유형별로 자율개발사업 7개 마을, 종합개발사업 5개 마을, 제주다움복원사업 3개 마을을 선정한다.
선정마을에는 5년간 총 145억원이 지원된다.
사업별 지원 규모는 자율개발사업(단계 없음) 5억원, 종합개발사업 10억 원(1·2단계 각 5억원), 제주다움복원사업 20억원(1·2단계 각 10억 원) 한도이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대면평가, 현장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1차 평가(정량평가, 30%)와 2차 평가(정성평가, 70%)를 합산해 올해 8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은 1단계 사업 완료 후 내년도 1~3월 기간 내 중간평가를 거쳐야 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 사업이 축소되거나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입법·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마을발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마을은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를 통해 컨설팅 등을 지원하니 마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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