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천일염 활용 수출용품 개발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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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화장품·세척용품 등 천일염을 활용한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천일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 있는 천일염 제품 개발을 지원해 조미료에서 생활용품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6월8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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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화장품·세척용품 등 천일염을 활용한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천일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전남지역 천일염 생산·가공 기업이다. 단순 상품의 포장·디자인 마케팅만 하면 사업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도는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 있는 천일염 제품 개발을 지원해 조미료에서 생활용품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6월8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선정일부터 최대 2024년 12월까지며 지원 규모는 2~3개 내외의 천일염 생산·가공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첨일염을 활용한 제품 개발비와 개발 과정 중 발생하는 제품의 안전성 검증, 과학적 효능·기능 및 인증비 등으로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김현미 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천일염 원물 제품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건강기능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확대,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을 향해 도약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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