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AT&T 바이런 넬슨 3R 4위…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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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셋째날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라이언 팔머(미국) 등 16언더파 197타를 친 공동 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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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셋째날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라이언 팔머(미국) 등 16언더파 197타를 친 공동 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우승했던 김시우는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이날 전반에는 6번 홀에서만 버디에 성공했던 김시우는 후반 들어 14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18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라운드를 마쳤다.
강성훈은 5언더파 66타를 때려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8위에 올라섰다. 보기 2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7개를 묶으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배상문과 안병훈이 11언더파 202타로 나란히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경훈은 김주형과 함께 7언더파 206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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