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원자재 수급 고민 덜어준다···공급선 정보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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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원자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글로벌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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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원자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글로벌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 금액 2000만 달러 이하인 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도는 수출 준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 특허 취득, 공공인증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3개 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국에 설치된 코트라(KOTRA) 무역관에서 조사된 원부자재 공급선 정보 보고서(최대 4개 지역)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2개월간의 업무 연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만족도 조사와 사후 요청사항을 파악해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안정적 수출전략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GVC) 구축지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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