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술집서 외국인 폭행한 20대 주한미군,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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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홍대 술집에서 주취 상태로 외국인 손님을 폭행한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미국 정부 대표 입회 상태로 A씨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일 폭행 혐의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남성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일정을 잡아 미국 정부 대표 입회 하에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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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일 폭행 혐의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13일 오전 3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었다가 이를 말리던 다른 외국인 손님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해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신병은 주한미군 지위 협정(SOFA)에 따라 미 헌병대로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일정을 잡아 미국 정부 대표 입회 하에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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