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망막열공 수술 피했다…♥김다예 내조 덕 “보필할게요”

하지원 2023. 5. 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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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건강 근황이 공개됐다.

5월 13일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토요일에도 수다부부는 열심히 일하는 중. 일일 매니저로 녹화장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많은 분이 남편 건강 걱정해주셨는데요. 다행히 눈 망막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아서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답니다"라며 박수홍 건강에 대해 전했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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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 건강 근황이 공개됐다.

5월 13일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토요일에도 수다부부는 열심히 일하는 중. 일일 매니저로 녹화장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많은 분이 남편 건강 걱정해주셨는데요. 다행히 눈 망막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아서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답니다"라며 박수홍 건강에 대해 전했다.

이어 "체력도 좋아지고 있는 게 보여요. 옆에서 더 보필하여 건강함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 대기실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박수홍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최근 망막열공으로 치료 중인 소식을 전했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을 뜻한다. 박수홍은 스트레스로 인해 한쪽 눈에 망막열공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박수홍은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박수홍 개인 계좌에서 자금을 무단 인출하는 등 61억 7,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사진=김다예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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