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순례문학관, 예술인 협업 지역 콘텐츠 창출

조근영 2023. 5. 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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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14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최 2023년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기관이 가진 이슈와 과제를 예술적 협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땅끝순례문학관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공모 기획사업에 선정되면서 문학의 대중화, 일상의 문학관을 목표로 다양한 예술사업을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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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순례문학관 전경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14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최 2023년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인들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기관이 가진 이슈와 과제를 예술적 협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남 대표 현대 문인이자 '풀잎' 등으로 유명한 박성룡 시인을 주제로 시 세계를 함께 탐구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하나의 지역 콘텐츠로 창출할 계획이다.

민경(영상) 리더예술인을 필두로 오승관(미술), 이진범(영상), 김미숙(미술), 김선아(음악) 참여 예술인이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땅끝순례문학관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공모 기획사업에 선정되면서 문학의 대중화, 일상의 문학관을 목표로 다양한 예술사업을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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