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신곡 ’황금가면‘ MV…CF명장 존박 연출·조우진 출연 화제

안진용 기자 2023. 5. 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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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김동률이 지난 11일 '황금가면'을 발매하며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배우 조우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CF 감독 존박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김동률의 새 싱글 '황금가면'은 빠른 BPM의 펑키한 분위기를 사용해 기존 그의 곡들과는 사뭇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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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황금가면’ 뮤직비디오

뮤지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김동률이 지난 11일 ‘황금가면’을 발매하며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배우 조우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CF 감독 존박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국내 최초로 칸 국제 광고제 3회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CF 감독이다. 아트 디렉션과 스타일링, 음악과 캐스팅 등 여러 방면에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그는 삼성의 ‘What Does Your Mind See’ 광고를 통해 스파익스 아시아 그랑프리 및 칸 국제 광고제 골드를 수상했다. 또한, 현대 ‘A Message to Space’를 연출하며 칸 국제 광고제, 더 원 쇼 어워드,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각 수상했다.

한편 김동률의 새 싱글 ‘황금가면’은 빠른 BPM의 펑키한 분위기를 사용해 기존 그의 곡들과는 사뭇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의 곡이다. 특히, 올 어쿠스틱 밴드로 녹음되어 미디가 없던 시절의 빈티지한 사운드와 그루브를 정공법으로 재현해낸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김동률의 만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가사도 돋보인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영웅’이 되고 싶다는 상상을 착안한 가사가 웅장하고 화려한 악기 연주가 더해진 반주, 김동률의 목소리와 어우러진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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