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다저스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시즌 4호

서장원 기자 2023. 5.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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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LA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4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3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를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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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1-3으로 뒤진 상황서 우리아스에게 아치
샌디에이고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LA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4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3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를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비거리 129m의 대형 홈런이었다.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이후 12일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다.

김하성의 홈런포로 샌디에이고는 다저스를 2-3으로 추격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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