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육공무직원 755명 공개채용…22~25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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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75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이들 가운데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뜻한다.
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이 교육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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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75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이들 가운데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뜻한다.
채용 분야는 10개 직종이며 채용 인원은 △조리실무사 505명 △특수교육실무사 87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72명 △교육실무사(통합) 47명 △특수에듀케어강사 22명 등이다.
각 교육지원청별로 채용하지만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은 없다.
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앙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와 업무이해도 △사회성과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적으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응시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6월9일, 면접시험은 6월17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23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1일부터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서 근무한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4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친다.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이 교육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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