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래의서재, 창작 플랫폼 베타 서비스…"누구나 작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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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418470)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창작 플랫폼 '밀리 로드' 베타 서비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로드 베타 서비스로 작가 등용문을 넓힘으로써 숨겨진 작가들을 발굴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밀리 오리지널 IP 확보는 물론 독자들의 독서 콘텐츠 경험의 즐거움도 한층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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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영상화 작업 등 KT그룹 미디어 역량 시너지 낼 것"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418470)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창작 플랫폼 '밀리 로드' 베타 서비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밀리 로드는 누구나 작가가 돼 자유롭게 글을 쓰고 공개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공개된 작품은 570만명의 밀리의 서재 회원에게 노출되며, 추천 시스템을 갖춰 추천 수가 많은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정식 연재된다.
밀리의 서재 측은 "밀리 로드 베타 서비스는 원고 투고와 공모전 출품 등 그간 한정됐던 작가 등단의 기회를 넓힌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또한, 공개된 작품의 정식 연재 여부가 오로지 독자 추천만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지식재산권(IP)·콘텐츠를 활용해 KT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KT 그룹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IP 영상화 작업, IP 부가가치 창출 등 미디어 밸류체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밀리로드 베타 서비스로 작가 등용문을 넓힘으로써 숨겨진 작가들을 발굴해 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밀리 오리지널 IP 확보는 물론 독자들의 독서 콘텐츠 경험의 즐거움도 한층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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