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등굣길 참사 막자…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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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영도구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생 등굣길 참사와 관련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전담팀 단장), 전담팀(TF), 구·군 현장 합동조사팀,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영도구 봉학초, 서구 천마초, 해운대구 재송초를 방문해 △스쿨존 내 무인 단속 장비 △방호 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 △도로·보도 폭, 경사도 등 도로 상황 △위험 작업장 등 어린이 통학로 위험 구간을 합동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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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영도구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생 등굣길 참사와 관련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부산경찰청, 시교육청과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실태 전수조사를 오는 17일까지 6개 분야 30개 항목(불법 주정차, 방호 울타리, 고위험 지역, 도로 상황 등)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부단체장 책임하에 구·군 관련 부서, 교육지원청(학교 포함), 관할 경찰서,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 민간 단체 등으로 '구·군 현장 합동조사팀'을 꾸려 17일까지 합동 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2일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전담팀 단장), 전담팀(TF), 구·군 현장 합동조사팀,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영도구 봉학초, 서구 천마초, 해운대구 재송초를 방문해 △스쿨존 내 무인 단속 장비 △방호 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 △도로·보도 폭, 경사도 등 도로 상황 △위험 작업장 등 어린이 통학로 위험 구간을 합동 점검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전반에 대해 총체적인 위험 요소를 전수조사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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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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