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임직원 배임 고발…"투명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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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가 지난 12일 스마트 플랫폼 사업 관련 전·현직 임직원 등을 100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KAI는 스마트 플랫폼 사업에 대한 내부 경영진단 결과 초기 사업 구도 설정과 업체 선정 과정상 특정 업체와의 사전 공모 정황이 드러나 이번에 수사 의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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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플랫폼 사업 특정 업체와 사전공모
내부 감사로 적발…"재발 방지 노력 강화"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항공우주(KAI)가 지난 12일 스마트 플랫폼 사업 관련 전·현직 임직원 등을 100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스마트 플랫폼 사업은 KAI가 지난 2021년 4월 시작한 지능형 생산체계 개발 사업이다. 5년간 985억원이 투자되도록 계획됐다.
KAI는 스마트 플랫폼 사업에 대한 내부 경영진단 결과 초기 사업 구도 설정과 업체 선정 과정상 특정 업체와의 사전 공모 정황이 드러나 이번에 수사 의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AI 관계자는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하며 스마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정상화할 것"이라며 "유사 사례가 절대로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내부 혁신과 투명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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