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액 1.6조 원...4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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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 금리가 높아지면서 올해 1분기 민간 중금리 대출이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민간 중금리 대출 적용 금리는 평균 15.47%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금리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같은 기간 저축은행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0% 줄어든 1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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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 금리가 높아지면서 올해 1분기 민간 중금리 대출이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민간 중금리 대출 적용 금리는 평균 15.47%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금리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같은 기간 저축은행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0% 줄어든 1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전국 저축은행 70여 곳의 평균 연체율이 5.1%까지 오르는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고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저축은행들이 대출 공급을 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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