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 적자...지난 2월·3월 재정적자 평균 30조 원

윤해리 2023. 5.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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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월 두 달간 평균 30조 원이 넘는 나라 살림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실질적인 국가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재정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38조 원, 23조 원 넘게 적자가 났습니다.

통상 3월은 재정적자가 늘어날 시기로, 지난해 3월에는 45조5천억 원의 재정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 적자는 117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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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월 두 달간 평균 30조 원이 넘는 나라 살림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실질적인 국가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재정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38조 원, 23조 원 넘게 적자가 났습니다.

통상 3월은 재정적자가 늘어날 시기로, 지난해 3월에는 45조5천억 원의 재정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 적자는 117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경우 올해도 재정 적자가 100조 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정부는 올해 전망치를 58조2천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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