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 선우은숙♥유영재, 재혼 8개월 만에 '갈등'…눈물까지

김민지 기자 2023. 5.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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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가 갈등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결혼한 뒤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 여행을 떠난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후 선우은숙은 며느리에게 과하게 돈을 아끼는 남편 유영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이후 서로에게 느낀 점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이해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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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13일 방송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가 갈등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결혼한 뒤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 여행을 떠난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달콤한 허니문을 기대했으나, 짐 싸는 것부터 삐걱댔다. 이후 선우은숙은 며느리에게 과하게 돈을 아끼는 남편 유영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다시 '달콤 신혼 부부' 모드로 돌입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이후 서로에게 느낀 점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이해하려 했다.

다음 날 유영재는 아내 선우은숙을 위해 '상어 보트' 타기 이벤트(기획행사)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웃으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들은 갈등을 빚었다. 선우은숙은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 말했고, 유영재 역시 "막상 (결혼을) 해보니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급기야 선우은숙은 남편과 대화하던 중 눈물을 흘려 부부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 지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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