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닥터 차정숙', 역대급 '사이다 오프닝'에 '쫄깃 엔딩'까지…시청률 15.6%로 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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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사이다 오프닝에 쫄깃 엔딩이다.
엄정화가 김병철의 얼굴을 케이크에 박아버리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통쾌함'을 안겨줬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차정숙(엄정화 분)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서인호(김병철 분)의 얼굴을 생일 케이크에 처박고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후 귀가길에서도 차정숙의 '서인호 괴롭히기'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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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역대급 사이다 오프닝에 쫄깃 엔딩이다.
엄정화가 김병철의 얼굴을 케이크에 박아버리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통쾌함'을 안겨줬다. 엔딩은 더 대박. 만취한 김병철이 엄정화와 부부사이라는 것을 '커밍아웃'하려는 듯 '여보~'를 외치며, 1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차정숙(엄정화 분)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서인호(김병철 분)의 얼굴을 생일 케이크에 처박고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서인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실을 모른 가족들은 이에 경악했다.
이후 귀가길에서도 차정숙의 '서인호 괴롭히기'는 계속됐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에 서인호가 "당신 이 노래 대학 때 좋아하지 않았나"라고 과거를 추억하자, "내가 아니라, 전 여자 친구겠지"라며 계속 아슬아슬 선을 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
이후 이혼까지 생각하면서 상담을 받으러 갔으나 '남편의 불륜 현장을 찍어오면 좋다' '바닥을 보게 될 것'이라는 등의 변호사 조언에 일단 집에서 나오는 것으로 방향을 튼다.
병원의 레지던트 숙소에서 지내면서 일상을 이어가나 감정을 추스르기가 쉽지는 않을 터. 차정숙은 로이킴(민우혁 분)의 제안에 의료봉사를 떠나기로 한다.
봉사에 함께한 서인호는 뒤늦게 현실 자각을 하면서 차정숙을 신경쓰면서, 로이킴을 견제한다.
로이킴과의 신경전 끝에 만취해버린 서인호는 병원 사람들이 모두 있는 앞에서 차정숙에게 "여보"라고 불러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9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6.2%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토요일 방송 중엔 1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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