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다른 작물 심겠다" 612㏊ 신청 등[괴산소식]

강신욱 기자 2023. 5. 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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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면적이 612㏊로 충북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라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대 논콩 재배단지인 불정면에서만 432㏊의 신청이 들어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충북 괴산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충북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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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면적이 612㏊로 충북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신청 면적은 애초 배정된 83㏊의 8배 가까이 많다. 신청 작물은 대부분 콩이다.

국내 최대 논콩 재배단지인 불정면에서만 432㏊의 신청이 들어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또는 논콩을 재배하는 농지다.

선정된 농가에는 ㏊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지 이행점검을 거쳐 확정된 농가에는 12월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군은 벼농사보다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콩 재배를 고려해 콩 콤바인 등 필요한 기계장비를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괴산군, 충북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충북 괴산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충북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군은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기술 향상을 위한 제과·제빵훈련 직업능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괴산군,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충북 괴산군은 주도적인 적극행정으로 군민 만족 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 괴산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5대 분야, 12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해 인사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을 제공하고 적극행정 업무 처리 때 면책과 소송 지원 등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한다.

◇괴산소방서, 목도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충북 괴산소방서는 불정면 목도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전수조사와 파손 예방을 위해 낡은 소화기를 교체하고 괴산군 협조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소방서는 낡은 소화기 교체, 소화기함 설치, 상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안전교육, 안전관리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안내·지도, 화재 때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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