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에이스 두들겼다…김하성, 175km 벼락 솔로포 ‘시즌 4호’

조형래 2023. 5. 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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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그리고 김하성의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유리아스의 85.4마일(137.4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의 솔로포로 샌디에이고는 2-3으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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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후안 소토의 솔로포, J.D. 마르티네스의 스리런 홈런 등 홈런으로 장군멍군했던 양 팀이다. 그리고 김하성의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3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의 FA 최대어 에이스 훌리오 유리아스를 두들겼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유리아스의 85.4마일(137.4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타구속도 104.5마일(175km)의 벼락 같은 솔로포였다. 비거리는 423피트(129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김하성은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포를 터뜨린 이후 12일 만이다. 김하성의 솔로포로 샌디에이고는 2-3으로 추격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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