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K-관광’ 세일즈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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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시즌은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해외홍보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 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방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20여 개 여행사, 5개 항공사와 협업해 4월 10일(월)부터 온라인 로드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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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항공사 협업…89개 패키지 상품 판매
순천국제정원박람회·목포근대역사관 등 소개도
여름 여행시즌은 앞두고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해외홍보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 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올해 3월 기준 19년 동월 대비 방한 관광객 회복률이 150%를 돌파해 동남아 주요 6개국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최대 통합 비즈니스 지구인 템퍼니스(Tampines)는 많은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지역으로 구매력 있는 젊은 부부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여름방학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소입니다.
지난 5월 12일 페스티브 아트 씨어터(Festive Art Theatre)에서는 국내 및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약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공연관광 쇼케이스와 함께 한국관광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등 주요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고,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공세적으로 마케팅하였습니다.
5월 13일 아워 템퍼니스 허브(Our Tampines Hub)에서는 ‘K-관광 로드쇼’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도현 배우가 <더글로리> 속 강릉 소돌항, <호텔 델루나> 속 목포근대역사관 등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하는 한국관광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보령 머드축제’의 머드파우더, ‘안동국제탈춤축제’의 탈 쓰기 등 K-축제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한국방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20여 개 여행사, 5개 항공사와 협업해 4월 10일(월)부터 온라인 로드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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