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때문에?…경부고속도로서 차량 4대 부딪혀 3명 경상

유재규 기자 2023. 5. 14.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울방면) 인근에서 차량 4대가 부딪혀 3명이 다쳤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오전 11시16분께 운전자 A씨(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여러 차선을 넘나들다 2차로로 주행 중이던 다른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추돌당한 차량이 충격으로 튕겨 나가면서 3차로로 주행 중이던 승합차와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4대가 파손됐다.

A씨는 "평소 저혈당 증세가 있어 주행 중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울방면) 인근에서 차량 4대가 부딪혀 3명이 다쳤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오전 11시16분께 운전자 A씨(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여러 차선을 넘나들다 2차로로 주행 중이던 다른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추돌당한 차량이 충격으로 튕겨 나가면서 3차로로 주행 중이던 승합차와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4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A씨 등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평소 저혈당 증세가 있어 주행 중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