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때문에?…경부고속도로서 차량 4대 부딪혀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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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울방면) 인근에서 차량 4대가 부딪혀 3명이 다쳤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오전 11시16분께 운전자 A씨(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여러 차선을 넘나들다 2차로로 주행 중이던 다른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추돌당한 차량이 충격으로 튕겨 나가면서 3차로로 주행 중이던 승합차와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4대가 파손됐다.
A씨는 "평소 저혈당 증세가 있어 주행 중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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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서울방면) 인근에서 차량 4대가 부딪혀 3명이 다쳤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오전 11시16분께 운전자 A씨(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여러 차선을 넘나들다 2차로로 주행 중이던 다른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추돌당한 차량이 충격으로 튕겨 나가면서 3차로로 주행 중이던 승합차와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4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A씨 등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평소 저혈당 증세가 있어 주행 중 정신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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