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또다시 멈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 다목적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또다시 멈췄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오전 2시 32분경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하나로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건설된 열출력 300MW급 다목적연구용 원자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유일 다목적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또다시 멈췄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오전 2시 32분경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냉중성자 실험시설은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이용하여 감속하는 설비를 말한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하나로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건설된 열출력 300MW급 다목적연구용 원자로다. 1995년 첫 임계에 도달한 뒤 약 20년간 의료용, 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해 왔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악전공' 30대 트로트 가수 숨진채 발견…유서 발견·극단 선택 추정
- “언제적 이나영이야?” ‘만년 적자’ 웨이브 이걸로 넷플릭스 잡는다?
- 서정희 "故 서세원과 결혼, 사랑이라고 믿어"…오은영 "가스라이팅"
- “만원짜리 햄버거 배달료가 6천원…안 먹고 만다!” 배달앱 삭제 이 정도?
-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맨몸 일광욕…"이런 날이 올 줄이야"
- “영어? 전혀 못해도 돼” 서울대생 해외에서 떼돈 번 사연
- 박명수, 故 노무현 대통령 언급…"라면 좋아하셨다더라"
- “우크라 자랑스럽다” 팔로워 580만 유명女배우 ‘국기 인증샷’
- 심형탁, 18세 연하 日예비신부 사칭 계정 경고…"신고했다"
- 에버랜드 ‘매직트리 화재’ 큰 불 막은 30대男, 정체 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