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와이파이 무료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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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 일대(3만3천500㎡를 와이파이 프리존으로 조성해 본격적인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에는 예산 1억원이 투입됐다.
달서구는 해당 지역이 공원임을 고려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무선 브릿지 전송 방식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서구에서는 현재 공원과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114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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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 일대(3만3천500㎡를 와이파이 프리존으로 조성해 본격적인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에는 예산 1억원이 투입됐다.
달서구는 해당 지역이 공원임을 고려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무선 브릿지 전송 방식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기술을 적용해 접속 속도가 빠르고 넓은 영역을 지원하며 이동 중에도 끊김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서구에서는 현재 공원과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114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공 와이파이 설치로 월광수변공원 방문객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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