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 무기제공설' 남아공에 "종전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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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우호적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게 러시아와 전쟁을 끝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평화 계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평화 계획에는 러시아가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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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우호적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게 러시아와 전쟁을 끝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평화 계획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평화 계획에는 러시아가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무기로 침략자를 돕는 자는 누구라도 모든 결과에 있어 공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아공은 우크라이나전 발발 후 러시아의 침공 규탄, 점령지 병합 반대, 러시아군 철군 촉구 등을 담은 유엔 결의안에 모두 기권표를 던졌으며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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