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윤나무, 알고보니 별거 중..한석규 때문에 이혼 위기?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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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윤나무가 알고 보니 별거 중인 상황이었다.
13일 전파를 탄 '낭만닥터 김사부3' 6화에서 9살 여자 아이가 돌담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아빠를 찾아 돌담병원에 왔다는 꼬마는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났다.
이 때문에 돌담병원에선 김사부에게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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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윤나무가 알고 보니 별거 중인 상황이었다.
13일 전파를 탄 ‘낭만닥터 김사부3’ 6화에서 9살 여자 아이가 돌담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아빠를 찾아 돌담병원에 왔다는 꼬마는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났다. 이 때문에 돌담병원에선 김사부에게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알고 보니 이 꼬마는 정인수(윤나무 분)의 딸이었다. 엄마, 아빠 몰래 김사부를 만난 아이는 “혹시 별거가 뭔지 아세요? 엄마랑 아빠가 지금 1년째 계속 별거 중이다. 이혼은 아직 아닌데 이혼처럼 비슷한 거래요”라고 말했다.
“엄마는 이게 다 김사부 때문이래요. 아빠를 붙잡고 있어서 여기를 못 빠져나오는 거라고. 그래서 실은 아빠를 놔 달라고 찾아온 거다. 그런데 그냥 아빠가 엄마가 사이가 안 좋은 것 같다. 싸우는 소리 다 들었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며 김사부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앞서 정인수는 도의원 아들 사망사건과 관련 의료사고로 죄책감에 휩싸였던 바다. 돌담병원에 상주하며 쉴 새 없이 환자를 돌보면서도 뜻하지 않게 의료사고에 휘말린 정인수가 안타까운 김사부였다.
뒤늦게 가출한 9살 딸이 떨어져 사는 자신을 보려고 돌담병원에 와 있다는 걸 알게 된 정인수는 눈물을 흘렸다. 김사부는 별거 중이라는 그를 위로했고 정인수는 “부끄럽다. 사부님까지 신경 쓰실 일이 아닌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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