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비타민 광고모델 됐다…‘비맥스’ TV 광고 온에어

기사내용 요약
GC녹십자 "피로회복, B로회복 메시지 전달"

[서울=뉴시스]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광고모델로 선정된 추성훈 선수 (사진=GC녹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모델이 추성훈으로 변경됐다.

GC녹십자는 비맥스 새로운 광고모델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선정,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는 일반의약품(OTC) 중에서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작년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피로라는 병에 걸린 추성훈이 약국에서 비맥스를 찾아 피로를 극복한다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했다.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벤포티아민’ 등 활성비타민 B1를 포함한 고함량 비타민B 9종과 각종 미네랄이 함유됐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이 포함돼 육체피로 회복뿐 아니라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장태훈 GC녹십자 비맥스 브랜드 매니저는 “추성훈의 건강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비맥스가 추구해 온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며 “추후 다른 버전의 광고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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