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960~2000년 초반 생산된 민간기록물 기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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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960년에서 2000년 초반에 생산된 근현대 마을 변천사에 관한 문서, 사진, 인쇄물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오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집중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된 자료는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증 기록물로 최종 확정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기증 기록물은 제주의 기억을 기록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민간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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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근현대마을 변천 기록물 수집, 무상 기증 원칙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는 1960년에서 2000년 초반에 생산된 근현대 마을 변천사에 관한 문서, 사진, 인쇄물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오는 15일부터 7월31일까지 집중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마을환경 개선(새마을운동, 도로 확·포장) ▲소득증대 관련(농지개량, 종자개량 등) ▲의식개혁 관련(근검절약 운동 등) ▲기타 주요 기록물 등이다.
제주도민을 비롯한 누구나 기증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이 원칙이다.
기증 희망자는 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전자우편(taryoung78@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증 기록물로 최종 확정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가 수여되며, 기증된 기록물은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전시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기증 기록물은 제주의 기억을 기록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민간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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