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출근, 도시로 퇴근'…보은군 솔빛 워케이션센터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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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신개념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솔빛 워케이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38억5000만원을 들여 속리산면 갈목리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안에 속리산 솔빛(소나무+별빛)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행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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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신개념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솔빛 워케이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38억5000만원을 들여 속리산면 갈목리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안에 속리산 솔빛(소나무+별빛)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공유오피스(면적 836㎡)와 힐링하우스 18실, 힐링공원(2만5000㎡), 커뮤니티센터(300㎡)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북도의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 투자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행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생활인구' 란 서울시가 2018년 3월 KT와 합동으로 인구 추계를 한 신개념 인구 모델이다. 특정지역에 여행 온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지만 타 지역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지역 내 병원에 치료를 받으로 온 타 지역 주민 등도 생활인구에 해당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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