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동 정지된 대전 연구용원자로…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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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또 자동 정지됐다.
지난해 11월, 올해 2월에도 자동 정지돼 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14일 새벽 2시 32분쯤 자동 정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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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원자로 ‘하나로’가 또 자동 정지됐다. 지난해 11월, 올해 2월에도 자동 정지돼 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14일 새벽 2시 32분쯤 자동 정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은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로 감속하는 설비를 말한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원안위는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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