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최근 살쪄 56㎏, 하루 한 끼 먹는 이유? 공복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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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29)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새로운 소식좌(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던과 그의 매니저 정도윤이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매니저는 "던이 인상 때문에 병약한 이미지가 있다"며 "활기와 생기를 찾아주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던은 "공복에 활동하는 걸 좋아해 (음식을) 자주 안 먹는다"며 "하루에 한 끼 먹는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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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29)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새로운 소식좌(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던과 그의 매니저 정도윤이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5개월 차 매니저 정도윤은 자신과 던이 동갑이고 심지어 초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밝혔다. 매니저는 "던이 인상 때문에 병약한 이미지가 있다"며 "활기와 생기를 찾아주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관찰 영상에서 던은 아침에 일어나 반려견의 밥을 챙겨주거나 미술, 사진 작업 등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따로 음식을 먹지 않았고 이를 본 MC 전현무는 "배고픔을 많이 안 느끼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던은 "공복에 활동하는 걸 좋아해 (음식을) 자주 안 먹는다"며 "하루에 한 끼 먹는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평소 먹을 거에 신경을 안 쓰다 보니 (먹는 걸) 하루 거른 적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후 운동을 나선 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이너는 던의 체중을 측정한 뒤 "몸무게가 56㎏으로 나왔다. 이게 최근 1㎏ 정도 찐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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