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20만원! 방탄소년단 정국, '포카 맛집 아이돌' 1위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포카(포토 카드) 맛집 아이돌' 1위에 선정되며 '420만원 포카 장인' 면모를 빛냈다.

정국은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뮤빗(Mubeat)에서 진행된 '포카 맛집 아이돌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총 투표수의 절반이 넘는 56.8%의 득표율로 27만 7529표를 획득,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1위 정국에 이어 2위 스트레이 키즈 현진 26.5%, 3위 에이티즈 박성화 4.5%, 4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4.1%, 5위 NCT 정우 3.6%, 6위 엑소 백현 1.6%, 7위 레드벨벳 아이린 1.4%, 8위 세븐틴 정한 1.2%, 9위 엔믹스 설윤 0.2%, 10위 아이브 장원영 0.1%이 올랐다.

앞서 정국은 뮤빗에서 진행한 '포카 장인 남자 아이돌은?' 설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정국은 포토카드 1장의 가격이 몇 백 만원에 달하는 최고가를 기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엠넷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 쇼'(TMI NEWS SHOW)에서는 '기록갱신! 케이팝 최초&최고 BEST 5' 차트를 다루며 정국의 포토카드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정국의 작은 포토카드는 1장 가격이 무려 420만 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국의 포토카드는 이베이(eBay)에서 경매로 올라 3213달러(당시 한화 약 37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당시 입찰자만 무려 120명에 육박했다고 알려져 정국의 남다른 인기와 막대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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