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이병헌 전액 부담' 워크샵 참석…새 가족과 활짝 미소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조혜정이 새 둥지에서 새 식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3일 조혜정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잔뜩 느끼고 온 워크샵. 지치거나 힘들 때 이제부턴 서로가 서로를 찾자요”라며 BH엔터테인먼트 워크샵에 참석한 후기를 전했다.

앞서 BH엔터테인먼트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해외 워크샵을 떠났다. 손석우 대표를 비롯한 배우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떠났고, 이병헌, 한효주, 김고은, 고수, 이진욱, 박보영, 박해수, 정우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된 3박 4일 워크샵의 모든 비용은 배우 이병헌이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금액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조혜정도 함께 했다. 지난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활동을 재개한 조혜정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최근에도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조혜정은 해외에서 보낸 워크샵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조혜정은 워크샵에서 있었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새 둥지에서 새 식구들과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했다.

한편 조혜정은 예능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연금술사’,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달빛남녀’,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