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11일 연속 1위…누적 247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이하 '가오갤3')가 11일째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가오갤3'는 전날 30만71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7만383명이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개봉 9일째인 지난 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1일 연속 흥행 선두를 차지, 300만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한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같은 날 8만9429명, 누적 197만623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이날 5만1585명, 누적 45만4917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