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금 70%는 다중채무자...취약차주 대출 증가율 높아져

고차원 2023. 5. 14.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금의 70%는 다중채무자의 대출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4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19조 8천억 원 수준이고, 이가운데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 대출 잔액은 70%인 720조 3천억 원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전체 자영업자 대출금의 70%는 다중채무자의 대출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4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19조 8천억 원 수준이고, 이가운데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 대출 잔액은 70%인 720조 3천억 원이었습니다.


2021년 4분기 대비 자영업자 대출 차주는 17.1% 증가했지만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신용 등급이거나 저소득층이어서 상환능력이 낮은 자영업 대출자 증가율은 20.3%로 훨씬 높았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