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1.2m 보검'들고 1시간 버틸 수 있었던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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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대관식에서 화제가 된 건 찰스 3세가 아니라 칼을 든 이 여성이었습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진행된 대관식에서 1시간 가까이 보검을 들고 있었던 사람은 페니 모돈트 보수당 의원입니다.
모돈트 의원은 길고 무게가 나가는 검을 들고 흔들림없이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여성 최초로 대관식에서 '국가의검'을 든 모돈트 의원은 국방부 장관을 지낸 바 있고, 지금은 영국 국왕의 자문기관인 추밀원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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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대관식에서 화제가 된 건 찰스 3세가 아니라 칼을 든 이 여성이었습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진행된 대관식에서 1시간 가까이 보검을 들고 있었던 사람은 페니 모돈트 보수당 의원입니다.
이 보검은 길이 1.2미터에 무게가 3.6kg 나가는 '국가의 검'인데, 칼자루에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들이 박혀있습니다.
모돈트 의원은 길고 무게가 나가는 검을 들고 흔들림없이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모돈트 의원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버틸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는데요.
고통이 덜하도록 행사 전 진통제 두 알을 복용했다고 합니다.
또 발가락을 꼼지락거려서 혈액 순환을 시키는 방법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성 최초로 대관식에서 '국가의검'을 든 모돈트 의원은 국방부 장관을 지낸 바 있고, 지금은 영국 국왕의 자문기관인 추밀원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 취재 : 전형우 / 편집 : 김병직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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