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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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단 활동을 하고, 결과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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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평가서 99.2점으로 S등급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대병원은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단 활동을 하고, 결과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공개한다.
위원회는 지난해 공공기관 799곳에 대해 61개 법적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 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부산대병원은 정량 지표 79.2점(만점 80점), 정성지표 20점(만점 20점)으로 총점 99.2점으로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업무 수행의 적절성과 내용의 충실성을 심층 진단하는 정성지표는 전체 평균이 10점 수준이나 부산대병원은 20점 만점을 받았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병원인 만큼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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