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날씨] 어제보다 기온 더 올라…오후에 내륙 곳곳 소나기

배혜지 2023. 5. 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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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3도, 광주 26도, 대구 27도까지 오르며 남부지방은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때 이른 더위에 기온은 계속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오늘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끼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과 동해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40mm 정도이고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 23도, 대전과 광주 26도, 부산 21도, 대구 27도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오르더라도 일교차는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져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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