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소식좌 던 "父=요리사..형 100kg 넘어" 반전 가족[★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참시' 평소 식욕이 없기로 유명한 가수 던이 아버지가 요리사라는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근 '빛이 나는 너에게'를 공개한 싱어송라이터 던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던의 매니저는 "마지막 잎새상, 상견례 필패상, 구한말 병약한 예술가상 등 별명이 많은데 절대 아픈 건 아니다. 평소 텐션이 저 정도다"고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던은 심지어 아버지가 요리사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근 '빛이 나는 너에게'를 공개한 싱어송라이터 던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던의 매니저는 "마지막 잎새상, 상견례 필패상, 구한말 병약한 예술가상 등 별명이 많은데 절대 아픈 건 아니다. 평소 텐션이 저 정도다"고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던 역시 "촬영 날 컨디션이 최고였는데 제작진분들이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던은 최고의 컨디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병약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당황하게 했다. 던은 "잠 좀 깬다. 아침부터 생활해야지"라더니 그대로 소파에 누워 눈을 감아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던의 반려견 햇님이 역시 던을 닮아 사료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던 씨에 비하면 주우재는 강호동"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던은 이어 브로콜리, 당근 등 생 야채 몇 개를 집어 먹더니 식사를 마쳤다. 던은 이에 스튜디오서 "원래는 진짜 안 먹는다. 공복에 활동하는 게 좋다"며 "하루에 한 끼 먹는다"고 설명을 전했다. 던은 "먹을 거에 신경을 많이 안 쓰다 보니 하루를 거른 적도 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다르길래 라테를 원샷했다. 그랬더니 뭘 또 안 먹게 되더라. 배가 불러서"라 설명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던은 공복에도 고강도 운동을 거뜬히 소화하며 오로지 운동으로만 다져진 근육을 자랑했다. 던은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클라이밍, MMA, 수영, 테니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운동에 도전해왔다며 특히 MMA는 "관장님이 수련생 중 상위 10%라고 했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던은 스튜디오서 이국주, 전현무와의 팔씨름까지 승리했다.
던은 또한 남다른 패션 센스의 비결을 밝혔다. 던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머니는 아직도 크롭티와 스키니진을 입으신다. 처음 타투할 때도 가족이랑 다 같이 받았다. 제가 태어난 날을 함께 새겼다. 가족이 완성된 날이니까"라 전했다. 던은 즉석에서 특이한 의상을 활용한 여러 코디를 선보여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던의 독특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처제' 이유비, 30대 맞아? '이것'도 완벽 소화 - 스타뉴스
- 30대 트로트 가수, 안타까운 사망..현장서 유서 발견 - 스타뉴스
- 나영석PD "1억 4천 편집실서 떠난 사람 多"..'530만 유튜브' 적자 고민[침착맨][종합] - 스타뉴스
- 코쿤, 열애설 후 전한 비보.."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 스타뉴스
- 故최진실 딸, 美 여행 중 "살려주세요"..차량 불길 - 스타뉴스
- "전 재산 환원" 김종국, 도박 걸었다 - 스타뉴스
- "6억 미지급"→日컴백..박유천 前매니저 소송 '끝까지 간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亞솔로 최초·최장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54주 연속 진입 - 스타
- 방탄소년단 뷔,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1900만 팔로워 돌파 - 스타뉴스
- BTS 진, 솔로 활동 솔직 심정 "이 행복이 끝인 줄 알았는데.." [스타현장]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