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돈 빌려달라는 DM 많아, 남편 김원효 오지랖 지쳐”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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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오지랖을 폭로했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안 했으면 싶은 행동으로 "정말 우리 남편이 너무 이해 안 가고 답답한 게 우리가 전지현, 송혜교 급은 아니더라도. 우리도 어쨌든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건사고를 차단하고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찰서 가고 억울한 그런 일이 아니면 굳이 일을 크게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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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오지랖을 폭로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DM 의견 차이를 보였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안 했으면 싶은 행동으로 “정말 우리 남편이 너무 이해 안 가고 답답한 게 우리가 전지현, 송혜교 급은 아니더라도. 우리도 어쨌든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건사고를 차단하고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찰서 가고 억울한 그런 일이 아니면 굳이 일을 크게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진화는 “예를 들면 SNS DM이 많이 온다. DM으로 그런 게 많이 온다. 돈 빌려달라는 게 많이 온다. 저는 사실 그것 때문에 몇 년 동안 DM을 안 볼 정도다”고 돈을 빌려달라는 DM이 많이 온다고 토로했다. 미자는 “계좌번호가 어마어마하게 온다”고 공감했고 심진화는 “사연이 막. (김원효가) 거기에 대꾸를 다 하고 돈을 갖다 주고 치료비를 갖다 준다”고 토로했다.
미자가 “그것 거의 다 가짜다”고 꼬집자 심진화는 “자기(김원효)도 이런 생각을 하는 거다. 제가 직접 가서 아버님 아프신지 확인하고 병원에 가서 현금 드리지 않고 병원비를 계산하겠다고. 병원을 찾아간다. 지방까지 몇 시간동안 차를 타고. 실제로 맞았다. 나도 걱정돼 같이 갔다”며 남편 김원효와 함께 지방 병원까지 간 일을 털어놨다.
심진화는 “원래 저도 진짜 남이 서러울 만큼 오지라퍼였다. 그렇게 살았는데 더한 사람을 만나서 정말 제가 정신이 차려졌다. 진짜 오랜만에. 저희가 안 싸우는데 일주일도 안 됐다. 정말 차분하게 완전 오랜만에 ‘진짜 하지 마세요’ 그랬다. 이제 나도 그런 게 좀 지친다. 안 했으면 좋겠다. 어떤 마음인지 아시겠죠?”라고 공감을 구했다.
최은경은 심진화의 고충을 이해하면서도 “말 그대로 아내는 힘들겠지만 멋지다”고 김원효의 선행에 감탄했다. 박수홍도 “사회운동가”라며 치켜세우자 김원효는 “MBTI 사회운동가 나왔다”며 반색하는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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