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g 던, 밥도 이틀 굶는데 반전 근육질 “형은 100kg” 가족 공개까지(전참시)[어제TV]

이슬기 2023. 5. 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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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던이 병약한 이미지와 반전되는 일상을 공개했다.

던의 일상 영상이 공개되면서 정도윤 매니저는 "올해부터 던과 일을 시작했다. 나이도 동갑이고, 알고 보니 초등학교 동창이라서 금방 친해졌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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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참시' 던이 병약한 이미지와 반전되는 일상을 공개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가수 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던을 '병약미의 아이콘'으로 소개하면서 별명 부자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 잎새상', '조선의 병약한 예술가' 등 다양한 던의 별명을 소개하기도. 전현무는 촬영하는 동안 스태프 모두가 쓰러질까 봐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던은 "만나는 모든 분이 항상 물어보시긴 한다. 그날도 제작진분이 오셔서 괜찮냐고 물어보셨다. 저는 사실 그날 컨디션이 되게 좋았다. 오늘도 너무 최상이다. 100점 만점에 150점이다" 이라며 이들을 안심시켰다.

던의 일상 영상이 공개되면서 정도윤 매니저는 "올해부터 던과 일을 시작했다. 나이도 동갑이고, 알고 보니 초등학교 동창이라서 금방 친해졌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매니저는 던의 지병설에 대해 "아픈 건 절대 아니고, 평소 텐션이 저 정도"라고 해명하면서 "지금 던이 '마지막 잎새상' '상견례 필패상' '병약한 예술가상' 수식어가 있다. 그런 이미지를 탈피하고 활기와 생기를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제보 이유를 설명했다.

던은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아침을 열었다. 기상과 동시에 곡소리를 내는 던을 보며 ‘전참시’ 출연자들은 “우리가 다 미안하다”며 숙연해했다. 게다가 던은 반려견 햇님의 식사를 챙기려고 했으나 햇님도 던을 닮아 잘 먹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던은 "걱정돼서 병원에 갔더니 건강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던은 채소를 삶아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폭식하겠네"라고 반응하면서 채소 먹방을 펼쳤지만, 그를 지켜보는 이영자의 표정은 굳어 갔다. 의욕 없이 입을 움직이는 그를 보면서 이영자는 "느낌은 대장 내시경 전날 같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던은 "내시경 전날에 원래 안 먹지 않나. 안 먹는 게 일상이어서 저는 그냥 간다"라고 거들었다.

또 던은 평소 아침식사를 거르고 한 끼만을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밥은 잘 안 먹고 빵은 가끔 먹는다. 공복에 활동하는 게 좋다”며 "먹는 거에 많이 신경을 안 쓰다 보니 식사를 하루 거른 적도 있다. 다음 날 바로 나가서 라떼를 마셨다. 그리고 배가 불러서 그날 식사를 패스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던의 놀라운 반전은 계속됐다. "말들이 당근 먹는 거보다 맛 없게 먹는다"라는 소리를 들은 던이 요리사의 아들이라는 것. 그는 "저와 달리 형은 덩치가 있다"며 100kg에 가까운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인 친형도 공개했다.

이후 던은 운동을 하기 위해 PT숍으로 향했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인바디를 했는데, 던의 체지방률은 11.6%였다. 앞서 인바디를 쟀을 때는 12%였는데 여기서 더 떨어졌다.

트레이너는 "10% 이내면 운동선수 수준이다. 몸무게는 1kg 찌긴 했다, 55kg였는데 56kg가 됐다"고 했다. 던은 말랐지만 반전 근육 몸매를 자랑, 하드한 근력 운동도 거뜬하게 해내 모두를 몰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던은 전현무와의 팔씨름도 거뜬히 승리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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