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수박 품질 검수 7단계로 강화…"최고의 맛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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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품질 검수 절차를 한층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박 입고 절차는 하우스 재배, 불량 상품 선별, 당도 및 중량 기계 선별, 무작위 샘플링의 4단계로 이뤄진다.
롯데마트는 여기에 산지 재배 일지 관리, 2차 추가 선별, 물류센터 추가 검수를 추가해 7단계로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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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마트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품질 검수 절차를 한층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박 입고 절차는 하우스 재배, 불량 상품 선별, 당도 및 중량 기계 선별, 무작위 샘플링의 4단계로 이뤄진다.
롯데마트는 여기에 산지 재배 일지 관리, 2차 추가 선별, 물류센터 추가 검수를 추가해 7단계로 강화했다.
전국 900여곳 재배지의 모종 관리부터 수확 시기까지 정리된 9만일의 수박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수박 출하 시기를 도출하고, 3개월간 한 달 평균 3천㎞씩 주요 산지를 돌며 최상의 상품만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와 0.1 미만의 불량 상품 출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모종부터 출고까지 직접 관리하며 철저한 검수 단계를 거친 만큼 최상의 수박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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