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구 썸남 ♥한해 환승에 분노 “권진아 좋아해? 어쩌자는 거냐”(놀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미주가 한해와 이미 끝나버린 썸으로 웃음을 줬다.

5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조현아, 미주,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미주는 본격적인 '받쓰' 대결 전, "좋은 일이 있냐" 고 묻는 붐에게 "사실은 오빠와..."라고 말하며 한해와의 미묘한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앞서 한 방송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이에 도레미 식구들은 미주와 썸의 현재 관계를 궁금해했다. 미주는 “오늘은 홍보할 게 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뜸을 들이는 것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미주의 새 소식이란 바로 솔로 앨범 발매였다. 한해는 “자기 솔로 얘기하려고 날 이용한 건가?”라며 섭섭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해는 첫 번째 라운드, 케이윌의 '환상속의 그대'의 노랫말을 맞추는 게임에서 원샷을 받았다. 그는 메모장에 미주의 신곡명과 함께 '권진아 좋아해'라고 써 모두의 눈초리를 받았다.

미주는 메모장을 밖으로 집어던지며 한해를 향해 "어쩌자는 거냐"고 분노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