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역대급 던 먹방에 못마땅 “대장 내시경 받기 전날 같다”(전참시)[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참시' 던이 남다른 먹방으로 이영자에게 충격을 줬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던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던은 아침 식사로 야채 먹방을 펼쳤다. 그는 초고추장에 브로콜리를 찍어 먹었다. 그는 "밥은 잘 안 먹는다. 닭가슴살은 뻑뻑하다. 빵은 가끔 먹는다"라는 말로 이영자의 이해 불가 리액션을 이끌었다.

결국 이영자는 "느낌은 대장 내시경 전날 같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던은 "내시경 전날에 원래 안 먹지 않나. 안 먹는 게 일상이어서 저는 그냥 간다"라고 거들어 이영자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이어 던은 아주 천천히 당근을 먹었다. 이영자가 "어쩜 이렇게 맛 없게 먹나"라고 하자 전현무는 "말들이 당근 먹는 거보다 맛 없게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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