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89년생 동갑내기 태연에 깜짝+적극 플러팅 “친해지고파”(놀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조현아가 동갑내기 태연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5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조현아, 미주,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MC 붐은 조현아를 "음악 천재 인맥 천재 활력 천재"라고 소개하면서, "현아 씨는 박경림 씨를 잇는 신흥 인맹왕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인맥왕 스킬을 발휘해 태연과 친해지고 싶다"라며 태연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전했다.

조현아는 태연에게 "저랑 동갑이다. 예전부터 저희 노래도 홍보도 많이 해주셨다. 근데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 오늘 마침 놀토에서 뵙게 됐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 조현아는 자신 만의 친해지는 스킬도 공개했다. "3~4년 정도 대화를 안한다. 4년 후 어느 날 '옆사람 이름으로 이행시해서 웃음참기'하면 친해진다"는 것.

조현아는 "태연 씨, 연예인 같아요"라는 이행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