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세, 몰디브→스리랑카 여행에 분노…깜짝 몰카 대성공 (배틀트립2)[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5. 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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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가 몰래카메라에 분노했다.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가 스리랑카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가 지상낙원 몰디브라는 소식에 김원훈과 조진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여행 당일 김원훈과 조진세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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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가 몰래카메라에 분노했다.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가 스리랑카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 설계자로 나선 엄지윤은 여행지가 몰디브라고 밝혔다.

여행지가 지상낙원 몰디브라는 소식에 김원훈과 조진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는 엄지윤의 큰 그림이었다. 알고 보니 여행지는 몰디브의 경유지로 알려진 스리랑카였던 것.

허경환이 "진짜 몰랐냐"고 묻자 김원훈은 "진짜 몰랐다. 몰디브 가는 줄 알고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당일 김원훈과 조진세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약 10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스리랑카 공항. 그 자리에서 엄지윤은 "우리 최종 목적지는 스리랑카"라고 고백했다.

이에 조진세는 몰디브 여행을 위해 구매했던 하와이안 셔츠를 집어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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